전체 글153 부자의 그릇책을 다시 읽고 나서 1.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부자의 그릇이란 책을 처음 읽고 나서와 6개월 뒤 다시 읽어보니 안 보이는 것들이 보였다. 주인공이 주먹밥 장사를 창업하고 나서 무리하게 가게를 확장하다가 큰 빛을 떠안으며 망하게 된다. 1년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주먹밥 가게를 창업했다. 운이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오픈과 동시에 머지않아 장사가 대박이 났다. 장사가 대박이 난 이유는 주먹밥의 맛이라고 생각한다. 주먹밥 중의 크림주먹밥이 대히트를 하면서 한순간에 돈방석에 앉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하지만 가게를 무리하게 성장시키려다가 사업을 접게 되었다. 여기서 주인공은 어떻게 보면 운이 참 없었던 것 같다. 첫 사업에 처음부터 성공적인 시작을 했으니 말이다. 대부분의 성공한 창업가들은 실패를 경험해봤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아직.. 2023. 7. 4. 내일 모든걸 다 쏟아붓는다 1. 10년에 한 번씩 오는 대운 사주를 보면 10년에 한 번씩 대운이 온다고 한다. 10년마다 운세가 바뀐다는 뜻이기도 하다. 내일은 나의 대운시기는 아니지만 만세력을 보았을 때 내일이 년운인 시기이다. 년운이란 대운이 오는 년도는 아니지만 일자가 같은 날을 의미한다. 년운도 좋은 날이라는 걸 얼핏봤었다. 물론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좋은 날은 것은 분명하다. 평생 대운과 년운을 한 번도 챙긴 적이 없었다. 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연히 만세력을 봤었는데 다가올 7월 4일이 년운의 날인 것을 확인하였다. 그래서 이번연도는 궁금하기도 해서 년운을 챙겨볼까 한다. 기억의 외곡일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상 7월에 운이 좋았던 것만 같았다. 실제로 내가 6주 연속으로 로또 5등 당첨이 되었을 때도 7월.. 2023. 7. 3. ~같아요 같은 말을 자주 쓰는 이유 직장이나 높은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 같아요라는 말을 자주 쓰게 된다. 오늘 재밌었던 것 같아요~ 여기서 가장 이쁜 것 같아요~ 등 단어들을 우리는 정말 많이 사용한다. ~같아요 라는 말을 사용하면 상대방이 들을 때는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같아요 라는 단어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오늘 재밌었어요 여기서 가장 이뻐요 처럼 확실한 어조로 말하는게 상대방 입장에서도 듣기 좋고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같아요의 언어를 사용하는 입장은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거나 과도한 존중을 해서 나오는 언어이다. 나도 최근까지 대화했던 내용을 살펴보면 ~같아요, ~같습니다 같은 언어를 많이 사용했다. 예를 들어 업무 보고를 할 때 일을 잘 마무리한 것 같아요.. 2023. 7. 3. 책중에 가장 좋은 책은 산책이다. 1. 책중에 가장 좋은 책은 산책이다. 드디어 나의 귀찮음을 이겨내고 집 밖을 나와 산책을 했다. 쉬는 날이면 방구석에만 박혀있어 다음날 나갈 일이 생기면 몸 구석구석 당기고 뭉쳐있어서 컨디션이 안좋은 적이 많았었다. 그날 하루가 너무 힘들고 가끔 편두통이 올 때가 있어서 이런 느낌은 안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맘만 먹고 나가야지 나가야지 하다가 드디어 오늘 나갔다. 목적은 렌즈를 사러 간다라는 목적이 있었지만 잠깐의 산책을 하고 싶었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 걷기만해도 땀이 한 바가지 쏟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추운 날에는 아무리 걸어도 땀이 나질 않는다. 날씨 덕분에 땀을 아주 한바가지 쏟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큰 맘을 먹고 밖에 나가니 엄청 더웠다. 렌즈를 사러 걸어가는 길.. 2023. 7. 2.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