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3 소외되는 기분을 느꼈다. 1. 소외된 기분을 느꼈다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소외된 기분을 느끼는 것이다. 나는 소외된적이 별로 없어서 만약 소외된다고 해도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진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 소외를 당해보니 기분이 참 더렵다. 분노, 짜증, 신뢰가 사라짐, 어이없음, 저주 등의 감정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처음에 소외된 사실을 알았을 때의 기분은 의문이 들었다. 왜? 내가 왜 소외가 되었지?라는 것이었다. 소외가 될 만한 이유들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 아 그전에 어떤 상황에서 소외를 받았는지에 대해 설명을 하겠다. 이전글에 이야기했듯이 나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다. 하지만 정규직이 아닌 계약, 파견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 나는 계약, 파견직으로 근무를 하면서 차별을 많이 못 느끼면서 업무를 .. 2023. 7. 13. 도둑맞은 집중력 책을 읽고 나서의 후기 1. 집중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도둑맞은 집중력의 책 초반부를 읽었다. 사람들이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 가지에 집중을 하는데 평균적으로 3분? (잘은기억은 안 난다) 정도밖에 못한다고 한다.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는 이유가 처음에는 스마트폰 때문이라 생각을 했다. 나 또한 스마트폰이 우리의 집중력에 엄청나게 안좋은 줄 알았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일부에 불가했다.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는 이유는 많은 양의 정보들 때문이었던 것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우리는 엄청난 정보를 아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잠깐의 검색으로도 우리가 필요한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으며 언제나 손쉽게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가 있다. 너무나도 많은 정보들 때문에 우리의 뇌가 과부화가 오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집중력이 .. 2023. 7. 12. 어디가서 말 못한 나의 이야기(대나무숲) 1. 나의 이야기를 어디에서 말한 적이 없다. 나의 진짜 이야기는 오직 나만 알고있다. 내 이야기를 거의 하질 않는다. 그리고 말도 잘 못한다. 나와의 어느 정도 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꼭 나한테 하는 말이 있다. 나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넌 왜 니이야 기는 안 하냐 등의 말을 꼭 한다. 어디 가서나 나는 나의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다. 그리고 막상 용기 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도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나도 언젠가는 나의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이 되겠지 하며 이 글에 나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2. 나는 누구인가 나는 30대에서 갑자기 20대로 나이가 젊어진 남성이다. 지금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부자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사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대기업에 .. 2023. 7. 11. 나이가 들면서 감수해야하는 것들이 많다 1. 친구들을 만나기 정말 어렵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친구들과 지인을 만나기 점점 더 어려워진다. 어렸을 때는 연락만 하면 바로바로 만났던 친구들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한 달에 한 번에서 두 달에 한번 6개월의 한번 1년에 한 번으로 만나는 빈도수가 현저하게 적어진다. 나는 이것땜에 잠깐 현자타임이 왔었다. 옛날에는 이유없이 만나고 시간 되는 데로 만나고 했던 친구들이 직장을 가지게 되고 일상이 바빠지다보니 만날 수가 없어진 것이다. 이제는 친구들을 만날려면 명분이 필요하고 당일 약속은 어렵다. 한, 두 달 전에 약속을 잡아야지만 그나마 만날 수 있다. 한, 두 달 전에 약속을 잡아도 꼭 한 명 정도는 회사의 일 때문에 못 오는 경우도 많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게 실감이 나는 부분인 것 같다. 어렸을.. 2023. 7. 10.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9 다음